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기업 정리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기업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백신으로 인해 노마스크,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영국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주요 국가에서 지배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까지도 감염을 시킬 정도로 높은 전염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백신 개발로  주춤했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기업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진원생명과학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첫 번째 기업은 진원생명과학입니다. 진원생명과학은 의료용 심지 전문업체에서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으로 확장한 상태이며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금융(6. 25기준)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7월 822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9월 22일 475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올해 4월부터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주가는 전일 대비 600원 오른 41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3일 간 순매도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4일 간 상승하였으며 외국인, 기관 모두 매수세를 보인 6월 23일에는 29.88%의 상승하였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 415억, 영업이익 -185억, 당기순이익은 -1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 폭이 약 2배 이상 커졌으며 4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73.96% 감소한 38.64%로 양호합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92억, 영업이익 -32억, 당기순이익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습니다.

 

현재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용 플랫폼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총 43개월 동안 원형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임상용 백신의 생산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씨젠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두 번째 기업은 씨젠입니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 개발을 주 사업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깃 하는 유전자만 증폭시켜 질병의 다양한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6월 55684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8월 10일 161926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6월 25일 주가는 전일 대비 1300원 내린 83,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3일 간 순매도를, 기관은 4일 연속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3일 간 상승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기관이 모두 순매수 한 날 18.27% 상승했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 11252원, 영업이익 6762억, 당기순이익 5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엄청나게 큰 폭으로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100억대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천억대로 올랐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41.26% 증가한 69.33%로 양호합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3518억, 영업이익 1939억, 당기순이익 16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3518억, 영업이익 1814억, 당기순이익 1406억 원으로 1분기에 비해 살짝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동 아부다비 정부 소유 헬스케어 전문기업 G42 헬스케어와 이동형 현장 검사실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검체 채취부터 분자진단 검사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검사시설입니다. 

 

 

엑세스바이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세 번째 기업은 엑세스바이오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 스트립 등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진단 시약으로 총 11가지 종류의 말라리아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 차트는 작년 7월 307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8월 21일 62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월 25일 주가는 전일 대비 2750원 오른 2895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매수, 매도를 반복하고 있으며 기관은 3일 간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외국인 거래현황에 따라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주가상승률이 10%를 넘고 있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 1218억, 영업이익 687억, 당기순이익 4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2년 연속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바뀌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53.66% 감소한 96.33%로 양호합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257억, 영업이익 1819억, 당기순이익 12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엄청나게 큰 폭으로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는 작년 10월 FDA로부터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으면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인한 매출 확대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 코로나 19 항체 신속진단키트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국내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FDA로부터 올인원 코로나 항체 신속 진단키트에 대해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15~20분 이내 체내 항체 형성 여부 확인이 가능한 키트입니다.

 

 

대웅제약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네 번째 기업은 대웅제약입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레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이 있습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10월 8820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두 달만에  286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탑을 한번 찍고 다시 내려와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25일 주가는 전일 대비 4500원 내린 169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3일간 순매도를, 기관은 3일 연속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기관이 순매수 한날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기관 모두 매수한 날 11.04% 증가했습니다. 

거래량은 많지 않지만 기관의 영향을 받는 느낌입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 10554억, 영업이익 170억, 당기순이익 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0.73% 증가한 96.61%로 양호합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696억, 영업이익 226억, 당기순이익은 -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흑자였던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 골고루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보툴리눔톡신과 관련된 미국 소송들이 합의로 모든 리스크를 해소하였으며 희귀 약품인 특발성 폐섬유증(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염증 과정에서 폐가 서서시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질환) 치료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 3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남미 4개국에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이 340억 원 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진매트릭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마지막 기업은 진매트릭스입니다. 진매트릭스는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11월 35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다 올해 3월 12일 95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살짝 파도 한번 치다 다시 잠잠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 25일 주가는 전일 대비 동일한 1260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3일간 순매도를, 기관은 3일간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 159억, 영업이익 21억, 당기순이익은 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3년 연속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바뀌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72.3% 감소한 14.3%로 꾸준히 재무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34억, 영업이익 3억, 당기순이익은 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5월 지카 바이러스 백신 GMZ002(모기 매개 전염병 예방에 100% 보호 효과 입증)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하였으며 6월에는 유효성 평가 결과가 국제 바이러스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바이러스학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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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관련주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럽 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영국은 코로나19 봉쇄를 4주 더 연장, 호주도 대도시를 봉쇄했습니다. 그만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생겨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델타 플러스 변이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완벽한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책임은 모두 개인에게 있는 만큼 위의 글들을 참고로 하시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을 꾸준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