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련 대장주 전망 5개 기업 정리

 

 

 

 

여행관련 대장주 전망 5개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 경제 관련 내용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 노쇼 백신입니다. 이는 코로나 백신을 받겠다고 예약을 했는데 불안감에 접종을 중단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백신접종자에게 자가격리 면제를 밝히는 국가들이 생기면서 정보가 빠른 젊은층들이 미리 접종을 하고 있어 폐기처분 될 뻔한 백신들이 품절까지 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면제를 밝힌 국가로는 미국 하와이, 괌, 몰디브, 이스라엘, 스위스 등이 있고 이탈리아, EU, 영국도 관광객들에게 자유입국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코로나로 인해 조용하기만 했던 여행업들이 백신 접종자를 위한 여행상품을 만들고 있는 만큼 여행 관련주에 관심이 쏟아 질 수 밖에 없는데요 어떤 기업들의 주가 전망을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레드캡투어

 

 

 

 

여행관련주 첫 번째 기어은 레드캡투어입니다. 레드캡투어는 여행사업과 렌터카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종속회사로는 PT.REDCAP INDONESIA와 Redcaptour Guangzhou Co.,Ltd이 있습니다.

 

 

모든출처 : 다음 금융(5.7일 기준)

레드캡투어 차트를 보면 작년 7월 11,850원으로 52주 최저치를 경신하다 5월 7일에는 전일 대비 2,100원 오른 27,950원에 마감했습니다. 5월 10일 오전 11시 현재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31,3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일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2.5배 이상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5월 4일 부터 3일 연속 매수를 하고 있으며 기관도 2일 연속 매수하였습니다. 

 

 

연간실적을 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295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 당기순이익은 111억을 기록했습니다. 연간실적이 2019년도에 비해 수익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시장이 악화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여행분야만 보면 72% 감소한 136억원, 영업이익도 적자를 전환하였으나 렌터카 사업 중 장기렌탈 계약 증가와 운영 효율화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늘어난 77억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증가하였습니다.

백신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에 해외여행이 재개 된다면 렌트카 사업과 더불어 실적 개선이 가능할 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인터파크

여행관련 대장주  두 번째 기어은 인터파크입니다. 인터파크는 전자상거래 중개업, 여행상품, 티켓 예매 및 판매 대행, 도서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2020년 7월 지주사인 인터파크홀딩스와 자회사인 인터파크 합병 이후 각종 자회사 청산과 신규 설립을 병행하며 사업 구조를 개편했습니다.

 

 

 

인터파크 차트를 보면 작년 6월 1,675원으로 52주 최저치를 경신하다 올해 2월 17일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보유 중인 15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 결정을 내리면서  5,96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5월 7일 주가는 전일 대비 235원 오른 4,610원에 마감하였는데 5월 10일 현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현황입니다.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2일씩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다 5월 7일 큰 폭으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기관은 5월 4일 큰 폭으로 매도를 하다 2일 연속 적은 수량으로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의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 3조1692억, 영업이익 -112억, 당기순이익 -321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여행. 공연에 특화된 사업 구조를 갖고 있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올해 연결기준 1분기는 영업손실이 -6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한 배당금 수익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여행 관련주  세번째 기업은 롯데관광개발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내여행, 해외여행, 크루즈사업, 여행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롯데관광개발 차트를 보면 작년 5월 11,750원으로 52주 최저치를 경신하다 올해 제주에 드림타워가 문을 열면서 3월 2일  22,150원으로 52주 최고치를 경시하였습니다.

5월초 공매도 재개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5월 7일 기준 전일 대비 350원 상승한 17,550원에 마감하였으며 5월 10일 현재 18,300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4일 연속 매도를 하고 있는 반면 기관에서는 5일 연속 꾸준히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2020년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168억, 영업이익은 -714억, 당기순이익은 -819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엄청난 큰 폭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175억, 영업이익은 -365억원, 당기순이익은 -542억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문을 연 드림타워의 객실이 홈쇼핑에서 지속적으로 완판되는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에서 서귀포 중문 롯데카지노를 드림타워로의 확장 이전을 최종 승인을 받은 상태에서 5월 재개장 할 계획을 잡고 있는 만큼 카지노 효과가 얼마나 롯데관광개발의 영향을 줄지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모두투어

 

 

 

 

여행관련 대장주  네번째 기업은 모두투어입니다. 모두투어는 내국인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획여행상품과 항공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차트를 보면 작년 6월 9,88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으며 올해 1월 14일 25,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5월 7일에는 전일 대비 350원 오른 23,300원에 마감하였으며 5월 10일 현재도 전일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2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다 5월 6일부터 2일 연속 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기관은 5일 연속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548억, 영업이익은 -212억, 당기순이익은 -645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1분기 예상실적을 보면 매출은 37억, 영업이익은 -151억,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는 생존을 위해 한때 업계 3위까지 올랐던 자유투어를 인수한 지 6년만에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여행사업에 중점을 두었던 것을 유통업을 추가하면서 영국, 일본, 중국 법인을 통한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나투어

여행 관련주 마지막 기업은 하나투어입니다. 하나투어는 일반여행업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전 세계 20여만 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 포털, 쇼핑 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 기업입니다.

 

 

 

하나투어 차트를 보면 작년 7월 35,300원의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다 올해 3월 16일 71,500원으로 52주 최조가를 경신했습니다. 5월 7일 주가는 전일 대비 2,100원 오른 66,300원에 마감하였고 5월 10일 현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3일 연속 매도를 하다 5월 7일 다시 매수를 하였으며 기관은 5월 6일을 제외하고 4일 간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하나투어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1,096억, 영업이익은 -1,149억, 당기순이익은 -1,720억원으로 5개 기업 중 제일 큰 적자폭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예상실적을 보면 매출 83억, 영업이익 -255억, 당기순이익은 -292억으로 적자를 추정하고 있지만 전년도에 비해 적자폭은 일부 좁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도 자구책으로 본사 사옥 지분 매각을 계획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을 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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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행관련 대장주 5개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 침체기가 2년 연속 되면서 많은 여행사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런 침체기 속에서도 살아남기위해 그들만의 자구책을 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갖고 있는 건물이나 회사 매각을 결정하기도 했지만 현재 매각이 결정 된 곳은 없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만큼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여행주들이 백신접종자들을 위한 자유입국 허용이 언제 얼마나 많은 수혜로 돌아갈지 생각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