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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하나인 가치주, 성장주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공부하는 주린이로서는 기본적인 용어를 익혀야 신문이나 미디어를 보면서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발표에 따라 가치주를 중점으로 매수를 할 것인지 성장주를 할 것인지 선택이 필요하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가치주 성장주 차이를 모른다면 이런 기사가 있어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가 없겠죠.
그래서 지금부터 가치주 성장추 차이를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가치주란
가치주란 기업의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기업의 가치는 좋은데 시장의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으로 저평가 우량주도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가치주 특징
특징으로는 기업의 기본 가치인 이익률인 ROE(자기자본이익률), ROA(총자산이익률)은 높고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이 여기에 속합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가치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주요 인물입니다. 워렌버핏과 코카콜라의 스토리는 주린이라면 거의 다 아는 스토리일 것입니다.
가치주는 매출이 확 오르지는 않지만 꾸준한 수입과 높은 배당을 보이는 기업을 가치주로 분류합니다. 종류로는 코카콜라 같은 식음료, 금융, 통신, 전기, 가스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종목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가 불안할 때 가치주에 관심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가치주 단점
가치주의 단점을 꼽으라면 급속하게 주가가 올라가는 종목들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성장주에 비해 더딘만큼 좀더 안전한 주식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4. 성장주란
성장주란 말 그대로 이익 성장률이 높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는 주식을 말합니다. 특히 신제품 출시 등으로 미래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성장주 특징
성장주는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높은 주식 종목을 말합니다. 그래서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주라 함은 언택트 시대의 수혜자 넷플릭스, IT 정보기술인 구글, 네이버, 카카오, 헬스케어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매출과 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현재 자산가치보다 높게 거래되는 편이며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마디로 재무구조가 양호하고 시장 점유율도 큽니다.
특히 경기가 활성화가 되면 성장주에 관심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성장주 단점
성장주의 단점을 꼽으라면 경쟁업체의 새로운 기술이 개발이 되거나 트렌드의 변화가 왔을 때 하락률이 클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쉽게 올라갔다 쉽게 내려갈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가치주 성장주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를 구분하는 공식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코카콜라 처럼 성장주였다가 가치주로 변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구분이 있기에 경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투자 비중은 달라질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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