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거치대 파우치를 하나로 아이돈케어 아우치 솔직후기

 

 

 

노트북 거치대 파우치를 하나로? 아이돈케어 아우치 솔직 후기입니다.

 

 

 

혹시 노트북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노트북은 정말 편리한 제품이긴 한데 높이가 낮아 불편함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거치대를 샀는데 크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느껴본 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크기가 작은 녀석을 사면 높이의 한계점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방에 하나를 더 넣어야 하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편한 점을 한 가지라도 겪고 계셨다면 아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치대 유목민에서 벗어 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저는 와디즈 펀딩을 자주 이용합니다. 펀딩의 좋은 점은 새로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주 큰 단점은 환불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구매한 제품이 43개나 됩니다.  

제가 1년간 펀딩을 하면서 결정 한 점이라면 무조건 첫 펀딩 제품은 사지 않습니다. 아마 이번 제품도 첫 펀딩이라면 절대 사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검증이 아예 안된 제품이기 때문이니다.

 

해당 내용의 설명은 정말 잘 되어 있지만 직접 받았을 때 너무 실망한 제품들도 많았기에 좀 더 신중하게 구매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이 제품도 앵콜 제품이라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사용은 한 열흘 정도 사용해 본  리뷰입니다.

 

 

 

사진으로 그냥 보면 노트북 가방입니다. 파우치라고 하기에는  좀 큰 느낌도 듭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파우치면서 거치대도 된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모습

 

 

이 가방의 이름은 아이돈케어 높이 조절 파우치입니다. 그냥 아우치라고 부릅니다.

불편한 건 편안하게, 귀찮은 건 편리하게 역시 아이돈케어입니다.

 

 

 

가격은 원래 66,900원인데 울트라 얼리버드로 구매 시 38,900원에 판매했던 제품입니다.

무게는 15인치 기준 660g으로 10kg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색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가 있습니다.

 

 

 

아이돈케어 높이 조절 파우치는 앞 면에 주머니가 2개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공간이 좀 작고 하나는 크기의 반을 차지합니다. 

 

 

 

가방 안에는 안내문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로 사용 시 올리는 방법과 내리는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내부 모습

 

 

 

아이돈케어 노트북 파우치 아우치의 내부 모습입니다.

안에 끈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양 옆에 넓은 끈도 보입니다. 

아마도 양쪽에 있는 넓은 끈에 노트북을 끼우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내부가 복잡한 것이 없습니다. 

 

 

 

이 끈이 파우치를 노트북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사용하기 편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쭉 끌어당기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부 뒷면에는 이렇게 소모품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도 들어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효율성을 모두 따진 제품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화면을 좀 멀리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부 뒷면에 키보드를 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대신 앞면 보관할 수 있는 공간에 전원장치와 마우스를 넣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 사용

 

 

이번에는 노트북을 직접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펀딩 시 판매되는 노트북 파우치 크기는 13, 15, 17인치 중 선택이 가능했는데 저는 15인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위의 툭 걸쳐보니 조금 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 노트북은 15인치인데 좀 두꺼운 편이라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는 17인치 살걸 하는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고정시켜보니 크기에 딱 맞습니다. 

요즘 얇은 노트북도 많이 나오는데 그런 제품을 이용 시에는 많이 같은 크기라도 여유가 많을 것 같습니다. 

밴드가 크게 되어 있어 안정감 있어 보여 올려놓아도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펼쳐 보았습니다. 거치대를 올리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가운데 끈을 잡아당겨주면 쓱 하고 올라옵니다. 이렇게 간단할 수가 없습니다.

 

 

 

옆에서 본모습입니다. 

정말 노트북 파우치가 노트북 거치대로 변했습니다. 조절도 너무 쉽게 될뿐더러 정말 많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확인을 해보니 22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53도까지 올라온다고 합니다.

 

 

 

확실히 높이가 높다 보니 오래 앉아 작업을 해도 예전만큼 심해지지 않습니다. 

좀 두꺼운 노트북이어도 공간의 여유가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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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노트북 거치대 파우치를 하나로 아이돈케어 아우치 솔직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제품을 와이즈 펀딩을 통해 3만 원대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제는 노트북 거치대의 유목민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 물품들을 모두 보관할 수 있으면서 노트북 거치대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도 없다는 것이 아우치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노트북이 두꺼운 편이라 전원장치도 그만큼 크기가 크며 두껍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가방에 넣을 것이 많다면 가방이 엄청 빵빵해지니 한 치수 큰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