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 항공화물운임 상승 수혜 기업 전망

 

 

 

항공주 항공화물운임 상승 수헤 기업 전망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연간 항공여객 수송객 수는 전년대비 68% 감소, 운항 횟누는 53%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움 속에 자구책으로 국내 항공사들이 화물 수송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가 6년만에 항공화물운임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여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항공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수혜 기업들의 전망이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끝까지 읽으시기 바랍니다.

 

 

 

 

진에어

 

 

 

항공주 항공화물운임 상승 수혜 첫 번째 기업은 진에어입니다. 진에어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항공기를 이용한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주요 상품으로 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한진칼이 지분율 56.38% 보유로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2020년 주주총회를 통해 보험대리점업, 광고, E-스포츠게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출처 : 다음 금융(5.11기준)

 

진에어 차트를 보면 작년 8월 7,645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다 올해 5월 11일 전일대비 700원 오른 23,450원으로 마감하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량을 보면 5일 중 3일은 매수, 2일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5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월 11일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였지만 전날 매수 거래량에 비해 적게 매도를 하였고 기관은 이틀 연속 큰 폭의 거래량을 보였습니다.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2,718억, 영업이익은 -1,847억, 당기순이익은 -1,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여객 사업량 급감이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497억, 영업이익 -423억, 당기순이익 -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158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여 한국투자증권이 취득하였으나 1년 내 상환해야 할 채무 금액이 1,000억이 넘는 만큼 어떻게 부채비율을 줄일지 지켜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진칼

 

 

 

항공주 항공화물운임 상승 수혜 두 번째 기업은 한진칼입니다. 한진칼은 대한항공으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되었으며 지주회사의 일반적인 수입 원천인 자회사 지분에 대한 배당수익, 브랜드수수료, 임대수익 등을 주 수익원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진칼 차트를 보면 작년 6월 102,000원으로 52주 최고치를 경신하다 올해 5월 4일 49,050원으로 52주 최저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이는 공매도 재개로 인해 3일과 4일 주가를 하락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틀 연속 공매도가 전개됐지만  화물운임 상승 소식에 5월 11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3,100원 오른 58,6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량을 보면 외국인은 5일 중 3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다 5월 11일에는 매도세로 돌아섰고 기관은 4일 연속 적은 숫자지만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4,088억, 영업이익은 -2,211억, 당기순이익 -2,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늘었습니다. 이는 자회사 매출액 감소 및 관계회사 지분법 손실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슈였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막을 내리면서 주가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현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상속세 납부 위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도한 상태입니다.

 

 

대한항공

 

 

 

 

항공주 항공화물운임 상승 수혜 세 번째 기업은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차트를 보면 작년 5월 11,152원으로 52주 최저치를 경신하다 올해 2월 8일 31,9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5월 11일 주가는 전일 대비 250원 오른 30,0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올해 주가가 40% 이상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현황을 보면 외국인, 기관 모두 아주 큰 폭으로 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수량에 비해 매도량이 엄청 작은 수량을 보이는 만큼  대한항공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모두 예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7조6062억, 영업이익은 1,089억, 당기순이익은 -2,1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손실을 줄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을 보면 매출은 1조7887억, 영업이익은 768억, 당기순이익은 -256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객 대신 화물 수송에 주력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3월 화물 수송량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에즈 운하 이슈로 긴급 수송이 가능한 항공 화물 수요가 늘어난 만큼 수익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웨이항공

항공주 항공화물운임 상승 수혜 네 번째 기업은 티웨이항공입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운송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총 8개의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차트를 보면 작년 7월 1,534원으로 52주 최저가를 찍다 11월 16일에 3,4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후 비슷한 금액을 보이다 5월 11일 주가는 전일 대비 20원 오른 2,94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량을 보면 외국인은 3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다 5월 11일에는 매도세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전일 매수량에 비해 적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은 5월 7일 제외하고 4일 간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2,692억원, 영업이익은 -1,743억, 당기순이익은 -1,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대다수 중단되면서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을 보면 매출은 551억, 영업이익은 -314억, 당기순이익은 -339억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80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였고 백신 보급으로 인한 중장거리 노선이 확대 될 것이라는 파단하에 중대형 항공기 3대를 계약한 상황입니다.

 

AK홀딩스

 

 

 

항공주 항공화물운임 상승 수혜 마지막 기업은 AK홀딩스입니다. 2012년 인적분할을 통해 제조사업부문을 신설회사 애경유화에 승계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AK홀딩스 상호로 변경하였습니다. 주요 매출은 배당금 수익, 상표권 수익, 경영자문수수료 수익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애경산업, 애경유지공업, 제주항공이 있습니다.

 

 

 

 

 

AK홀딩스 차트를 보면 작년 8월 16,350원으로 52주 최저치를 경신하다 5월 11일 주가는 전일 대비 350원 오른 35,05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 기관 거래현황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4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2조6,200억, 영업이익은 -2,216억, 당기순이익은 -1,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종속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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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항공주 항공화물 운임 수혜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날개를 펼치지 못했던 항공주들이 물류대란으로 운임이 급등하면서 조금씩 주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자구책으로 무착륙 국제관광 및 백신 보급으로 인한 수익성이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적자가 계속되면서 부채비율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항공주들의  재무현황도 꾸준히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