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슈퍼사이클 조선주 관련 기업 정리

 

 

 

 

 

 

 

 

조선업 슈퍼사이클 조선주 관련 기업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해 국내 조선업계의 대규모 수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과 더불어 해운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조선업의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슈퍼사이클이란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말합니다. 그만큼 조선업 슈퍼사이클로 인해 조선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기업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중공업

 

 

 

 

 

 

 

 

조선업 슈퍼사이클 조선주 관련 첫 번째 기업은 삼성중공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해양플랫폼 등의 판매업을 영위하는 조선해양 부문과 건축 및 토목공사를 영위하는 E&I 사업부문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조선해양(LNH조선, 초대형컨테이너선, FLNG 등) 부문이 103.24%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금융(6.7 기준)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10월 5,01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올해 3월 29일 8,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월 7일 주가는 전일 대비 80원 오른 7,110원에 마감했습니다. 

주가를 보면 작년 10월 부터  한 번씩 파도가 크게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도를, 기관은 3일간 순매도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4일간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6월 4일에는 주가 상승률이 9%를 넘어섰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68,603억, 영업이익은 -10,541억, 당기순이익은 -14,824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2017년 부터 4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부채비율은 88.44% 증가한 247.54%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15,746억, 영업이익은 -5,068억, 당기순이익은 -5,3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조선업 수주 실적 강세로 2분기에는 적자 폭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제조선소에 세계 유일 조선. 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를 완공하였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4170억 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5,29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된 상태입니다.

 

 

 

한진중공업

 

 

 

조선업 슈퍼사이클 조선주 관련 두 번째 기업은 한진중공업입니다. 한진중공업은 조선업과 건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해군 고속상륙정 단독 방산업체 지정으로 안정적 물량 확보가 가능합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6월 5,74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작년 9월 17일 10,2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월 7일 주가는 전일 대비 110원 내린 8,640원에 마감했습니다. 

주가는 올해 4월 부터 천천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3일간 순매수를, 기관은 3일 연속 순매도를 했습니다. 주가는 3일간 상승하였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16,958억, 영업이익은 516억, 당기순이익은 783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부채비율은 322.71% 감소한 585.57% 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2,745억, 영업이익은 -252억, 당기순이익은 -406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적자가 늘어났습니다. 

 

5월 한국동서발전과 2758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한국 남부발전과 2289억 규모의 신세종 복합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습니다. 6월에는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분양 중에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조선업 슈퍼사이클 조선주 관련 마지막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종합 조선, 해양 전문회사로서 선박, 해양사업, 건설사업, 기타 사업(에너지, 식품, 풍력, 서비스, 해상화물운송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10월 21,30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올해 5월 11일 40,7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월 7일 주가는 전일 대비 1,050원 오른 39,400원에 마감했습니다.

1년 간의 주가를 보면 잔잔한 파도만 치다 올해 5월부터 큰 파도를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5일 연속 순매도를, 기관은 4일 연속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기관이 순매수를 한 날 모두 4일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6월 1일에는 9.94%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70,302억, 영업이익은 1,534억, 당기순이익은 866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적자였던 당기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부채비율은 33.54% 감소한 166.7%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11,018억, 영업이익은 -2129억, 당기순이익은 -158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마이너스로 전화됐습니다. 이는 과거 일감을 확보하기 위해 저가 수주와 철강재 가격 인상 등 비용 부담이 커진 것을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분기 예상실적에서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1분기의 적자를 큰 폭으로 줄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 LNG 해운에서 2169억 규모의 대형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으며 7월 현대중공업 그룹과의 기업결합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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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자재 대장주 관련주 기업 총정리

 

지금까지 조선업 슈퍼사이클 조선주 관련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국내 조선업계가 오랜 기간 침체기에 있었던 상황에서 수주 소식은 조선업의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 3사의 신규 수주가 5개월 만에 사업목표의 절반을 초과할 만큼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값도 함께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원가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수주가 계속 잇따르는 시점에서도 3사의 1분기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원가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는 개인이 모든 책임을 지는 만큼 위의 글을 읽어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