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장비 소재 관련주 기업 정리

 

 

 

 

 

 

 

OLED 장비 소재 관련주 기업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해 노트북 업체들이 OLED 노트북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2022년에는 애플도 아이패드와 맥북에 OLED 패널 탑재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TV에만 이용됐던 OLED 시장이 다른 전자기기로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LCD 시장은 가고 OLED 시장으로 변화되는 만큼 OLED 장비 소재 관련주들의 전망이 궁금할 텐데요 어떤 기업들이 여기에 속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란

 

 

 

OLED는 LCD(액정 표시장치)와 달리 자체적으로 빛을 냅니다. 한마디로 LCD는 안에 전구가 들어 있어 두껍지만 OLED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패널을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AP시스템

 

 

 

OLED 장비 소재 관련주 첫 번째 기업은 AP시스템입니다. AP시스템은 아몰레드 제조장비, 반도체 제조장비, LCD 제조장비, 컨트롤기기 및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OLED 패널의 해상도를 높이는 저온폴리실리콘(LTPS) 결정화 공정에 필요한 핵심 디스플레이 장비 글로벌 1위 제조업체입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의 8세대 이상 대형패널 부문에 대량 공급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금융(6.23 기준)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2080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6월 22일 342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월 24일 주가는 전일 대비 200원 내린 33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5일 연속 순매수를, 기관은 4일 연속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수세를 보여줄 때 4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거래량이 많은 날 9.48%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 5918억, 영업이익 463억, 당기순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100.11% 감소한 168.76%로 양호한 편입니다. 또한 3년 연속 부채비율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1127억, 영업이익 122억,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습니다.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1522억, 영업이익 136억, 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매출, 영업이익은 증가, 당기순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OLED 장비 소재 관련주 두 번째 기업은 솔루스첨단소재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동박, OLED, 화장품, 제약 소재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3015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올해 1월 25일 584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23일 주가는 전일 대비 800원 오른 5470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은 외국인은 3일 연속 순매수를, 기관은 4일간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기관의 매매현황에 맞춰 4일간 상승했습니다. 

외국인은 매수량에 비해 매도량이 아직은 적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2902억, 영업이익은 304억, 당기순이익은 -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흑자였던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179.69% 감소한 71.72% 아주 양호합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888억, 영업이익 4억, 당기순이익 -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습니다. 특히 흑자였던 당기순익이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4개 전 사업이 고른 매출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분기 예상실적을 보면 매출 878억, 영업이익 31억,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은 살짝 감소하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월 5세대 이동통신(5G) 수요 증가에 대비해 유럽 룩셈부르크 동박 공장을 증 성하였고 북미 진출을 위해 도요타통상과 이차전지용 동박인 전지박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특히 6월에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대형 OLED 패널 핵심 소재에 대한 공급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사업 다각화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천보

 

OLED 장비 소재 관련주 세 번째 기업은 천보입니다. 천보는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공정소재, 2차 전지 소재, 의약품 중간체 및 정밀화학의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천보는 OLED 장비 소재 관련주뿐만 아니라 2차 전지 테마주이기도 합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7월 8890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올해 1월 11일 2138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월 23일 주가는 전일 대비 1000원 오른 188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순매수와 순매도를 반복하고 있고, 기관은 5일 연속 순매수했습니다. 주가는 외국인의 거래 현황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거래량은  다른 관련주에 비해 적은 수준입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1555억, 영업이익은 301억, 당기순이익은 2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6.1%로 아주 안정적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491억, 영업이익은 95억, 당기순이익은 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는 2차 전지와 LCD 장치 부문의 매출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526억, 영업이익 97억, 당기순이익은 86억 원으로 1분기에 비해 매출, 영업이익은 증가하나 당기순이익은 살짝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덕산네오룩스

 

 

 

OLED 장비 소재 관련주 마지막 기업은 덕산네오룩스입니다. 덕산네오룩스는 전자부품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OLED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10월 2780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하다 6월 22일 598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월 24일 주가는 전일 대비 300원 오른 57400원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5일 연속 순매수를, 기관은 3일 연속 순매도를 하였습니다. 주가는 5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2020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은 1442억, 영업이익은 401억, 당기순이익은 3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1.25% 오른 14.61%로 매우 안정적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427억, 영업이익은 116억, 당기순이익은 1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는 비수기에도 아이폰 12 판매 호조로 OLED 소재의 수요와 갤럭시 21 조기 출시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387억, 영업이익 108억, 당기순이익은 99억 원으로 1분기에 비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확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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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OLED 장비 소재 관련주 기업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 세계 OLED 소재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TV에만 적용되었었는데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까지 우리가 쉽게 이용하는 전가 기기에 까지 확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LCD 가격 상승으로 인해 더욱더 빨리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OLED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OLED 장비 소재 관련주들이 패널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의 확장성도 커지고 있어 위의 모든 기업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의 있는 만큼 위의 글을 참고하시어 현명한 투자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