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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기업 정리

리뷰아줌마 2021. 4. 9. 08:59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기업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 서울시장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부동산 정책 변화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2006년 ~ 2011년 서울시장 재직 당시 계획 했던 일들이 사퇴 후 대부분 사업이 진척이 없거나 해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새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서울시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주택국과 도시 전체 미관을 담당하는 도시계획국을 통합해 개발 인허가 속도를 높이겠다고 공약하였습니다.

 

 

 

 

 

 

 

또한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활성활를 통한 18만 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의 집중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4개 기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우건설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첫 번째 기업은 대우건설입니다. 대우건설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서하는 토목사업과 아파트등을 건설하는 주택건축사업, 석유화학시설 및 발전소를 건설하는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수심, 최장 및 국내 최초 침매터널 공사인 거가댈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터널을 성공리에 관통시키는 등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우건설 주가는 8일 기준 전일 대비 510원 상승한 7,00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3개월 주가 그래프를 2월 말까지 횡보하다 3월 9일에  5,260원대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그 이후에 다시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3년 만에 재매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 것 같습니다.

 

 

대우건설 재무정보를 보면 매출이 2019년 이후부터 줄어든 모습을 보입니다. 아마도 코로나 19에 대한 민감 경기주의 피해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악재 속에서 지난해 3만 3000여 가구를 공급하고 2조원 규모 나이지리아 LNG Train7과 3조원 규모 이라크 알포 신항만 후속공사 등 해외 주요 거점 국가의 공사수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4분기 기준 부채비율도 전년 대비 41.9% 포인트 감소하고 순차입금도 약4,000억 이상을 줄인 만큼 재무건정성에도 힘들 쏟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S건설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두 번째 기업은 GS건설입니다. GS건설은 1969년 12월 락희개발(주)로 설립되었으며, 인프라, 건축, 주택신축판매, 플랜트, 전력 및 해외종합건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건설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Sustainable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제조업 등 탈건설 사업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는 기업입니다.

 

 

8일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750원 오른 45,40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GS건설의 3개월 주가상황을 보면 2월 초까진 횡보를 하다 3월 5일 35,4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다시 상승하는 추세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이 지난 1분기 대형 건설사 중 GS건설만 주식 60만445주를 순매수하였습니다. 

 

 

재무정보를 보면 2017년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였던 것이 2018년 이후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영업이익 7,504억, 당기순이익 3,117억을 달성하였는데요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이 작년 4분기에 비해 적은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21%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작년 4분기 61억에서 1,326억으로 껑충 뛴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분양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GS건설의 시장 점유울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구 대림산업)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세 번째 기업은 DL이앤씨입니다. DL이앤씨는 2021년 1월 1일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신설되는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대림코퍼레이션이며, 국내 100대 건설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e편한세상'도입 이래 프리미엄 브랜드 'ACRO'를 시장에 정착시켜 반포'아크로리버파크'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하였습니다.

 

 

 

8일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4,000원 상승한 127,0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2월 24일 103,500원의 최저가를 찍고 다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DL이앤씨 재무정보를 보면 올해 1월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기업이라 작년 재무정보가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성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1,950억원, 당기순이익 1,195억원으로 현재까지는 플러스 상황입니다.

 

 

 

 

 

 3월에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부에 위치한 모스크바 정유공장에 수소첨가분해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체결한 상황인데요 계약금액이 3,271억원이나 되는 큰 수주계약이 달성된 상황입니다. 또한 BIM(건설정보모델링)과 AI(인공지능)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설계안에 도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대건설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마지막 기업은 현대건설입니다. 현대건설은 토목과 건축 공사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198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종속회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전의 대부분을 시공한 기업인 만큼 원전 시공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토목, 건축사업 분야 국내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주가를 보면 8일  52주 최고가 47,050원을 경신하다 전일 대비 1,400원 오른 46,4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3월 5일 최저가액 38,600원까지 내려갔다 다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재무정보를 보면 2019년도에 비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이유로는 코로나 19로 인한 일부 해외 공가 중단 및 해외 신규 현장 착공 지연으로 인한 손실 및 환율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실 발생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도에 비해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유동비율은 207.2%, 부채비율은 104.6%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스콘.레미콘 제조기업 에스지이(SG)와 19억원 규모의 포장 공사 수주계약 두건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또한 주택사업 신규분양이 지난해  2만7767세대에서 올해 약 5만2000세대의 분양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벌써 1분기엔 약 5,500세대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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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세훈 관련주 건설주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1분기 건설 기업들을 보면 작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주택 분양 부진으로 인한 감소들이 올해 오세훈 공약과 더불어 경기 회복세의 도움으로 주택시장의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설경기의 호조가 있는 만큼 건설주 뿐만 아니라 이와 연결되어 있는 페인트와 건자재도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페인트, 건자재 부분에도 함께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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