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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와 5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앞서 KDDI와도 체결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만큼 일본에 5G 시장 에서 입지를 확대하게 되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5G 관련주 대장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5G란 무엇인가
그럼 5G가 무엇이길래 일본기업에서 삼성전자와 공급계약을 했을까요?
5G 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즘 나오는 핸드폰에도 LTE 전용, 5G 전용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죠. 요금제는 LTE보다 비싼데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5G는 4세대 이동통신의 다음 단계 기술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LTE 다음 단계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자율주행차에도 5G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무 지연성'때문입니다. 자율주행차가 시속 100km로 달린다고 가정 할 때 장애물을 인식하고 제동시간이 0.001초에 불과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무 지연성이 중요한데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5G라고 보시면 됩니다.
5G 관련주
현재 5G 통신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초고속, 초연결 초지연 네트워크를 이용 할 수 있는 녀석이기에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떤 기업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엠더블유
케이엠더블유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동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 및 부품류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Massive MiMo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 장바와 초소형 필터를 통해 5G 장비 업계에서 핵심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재무정보를 보면 2018년도 까지는 적자였다가 2019년 부터는 다시 흑자로 전환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국내 통신사으이 5G 투자가 일시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북미, 일본, 인도,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5G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쏠리드
쏠리드는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가 쏠리드 기업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유무선 통신의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중 무선중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재무정보를 보면 갈수록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의 글로벌 확산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감소로 인한 손실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O-RAN(오픈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여러 장비간 상호 호환이 가능하게 하는 통신 네트워크)로 인한 1,2차 벤더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진시스템
서진시스템은 2017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금속가공 및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통신장비, 핸드폰, 반도체장비 등의 구조물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베트남 공장 및 설비 투자로 인해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부품을 일부 양산하고 있기도합니다.
서진시스템도 2019년도에 비해 영업이익을 제외환 순이익률이 마이너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기타 사업부에는 전년 대비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매출 비중이 가장 많은 통신장비 사업부인 5G 투자 지연으로 인한 손실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일본과의 신규 5G 장비 계약 체결에 대한 연계성과 삼성 SDI에 2차 전지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눈여결 볼 만 하겠습니다.
오이솔루션
오이솔루션은 2014년 2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광트랜시버로 대용량 라우터 및 스위치 등의 광통신 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를 변환시키는 핵심 부품입니다.
재무정보를 보면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2019년도에 비해 작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업에 비해 그래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5G 투자가 가시화 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오이솔루션의 주력제품인 고사양 광트랜시버가 들어가므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5G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자율주행이 상용화가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에는 무조건 필요한 것이 무 지연성의 5G인 만큼 미래 성장성에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예상일 뿐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시선을 갖추어서 현명한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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