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예방접종시기 및 예방수칙

 

 

 

 

 

 

 

일본뇌명 예방접종시기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 22일 제주도에서 여름과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일본뇌염의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제주지역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34도 상승하면서 월동 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의 발생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해당 어린이에 대해 일본 뇌염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는만큼 일본뇌염 예방접종시기 및 예방수칙이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 일본뇌염시기는 언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흡혈 활동을 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입니다. 작지만 무시무시한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다시 사람을 물어 감염시킵니다.

 

 

 

 

 

 

일반적으로 6월에 제주, 부산, 경남 등 남부지역부터 증가하시 시작해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됩니다. 특히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일본뇌염예방접종 지원대상 및 시기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불확성화 백신은 총 5회 접종으로 1~3차는 생후 12~35개월 사이에 4차는 만 6세, 5차는 만12세가 되면 실시합니다. 약독화 생백신은 총2회 접종으로 1~2차 모두 생후 12~35개월 사이에 실시합니다.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에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단, 성인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백신 생백신 차이점

 

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을 하러 가면 사백신과 생백신 중 무엇을 접종할 건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백신은 불황성화 백신이라고 하는데 균을 화학처리 또는 열처리 하여 몸에 주입시 더이상 증식하지 못하게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면역반응이 약해 총 5회의 접종이 요구됩니다.

 

 

 

생백신은 약독화 생백신이라고 하는데 살아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약독화해 독성을 제거한 백신입니다. 하지만 균이 살아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생백신을 접종할 경우 해당병균에 감염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2회 접종으로 끝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사백신과 생백신 중 무엇이 더 좋다라고 말할 수가 없는 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접종을 실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수칙 

 

 

일본뇌염 예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예방수칙이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만큼 7가지 예방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집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입니다. 우리가 실내에 공기정화를 위함이나 관상용으로 화분을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화분 받침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한 음료수는 단맛이 나기 때문에 고여 있는 경우 모기가 몰려올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마신 음료는 뚜껑을 잘 닫거나 물로 헹궈서 버리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옷을 착용합니다. 또한 피부가 노출된 곳에는 식약처에 등록된 모기퇴치제를 사용하고 과도한 음주를 자체합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여 땀을 제거하도록 하며 잠들기 전 모기장 설치시 구멍이 나 있는 곳이 살피고 모기살출제, 모기향 등 사용후에는 반드시 환기시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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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본뇌염접종시기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고 백신접종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많아 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을 위한 예방수칙으로 모두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