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관련주 대장주 5개 기업 정리

철강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성장주 보다 가치주에 더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미국의 인프라 구축 관련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경기 민감주로 철강주에 관심이 쏟아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관 관련주 대장주 5개 기업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포스코(POSCO)

 

 

철강 관련주 대장주 첫 번째 기업은 포스코입니다. 철강회사로 현재 시총순위 12위에 있는 기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철강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철강부문이 49.1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 다음으로 무역, E&C 등으로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로이힐홍딩스로부터 1,5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습니다. 로이힐 광산은 호주 서북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호주 최대 단일광산으로 철광석 매장량이 23억톤으로 연간 5,5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이힐 광산으로부터 한해 철광석 소요량의 25% 이상 조달로 안정적 수급은 물론 수익성까지 확보한 상태입니다.

 

 

 

포스코의 재무정보를 보더라도 올해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포스코와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 전환정책에 선도적인 역학을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성화 하기로 하였습니다. 

 

 

KG동부제철

철강 관련주 대장주 두 번째 기업은 KG 동부제철 입니다.  냉연강판과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각종 표면처리강판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회사입니다.

 

3월 29일 기준 코스피 200 종목 중 주가상승률 상귀원에 포진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 9월부로 채권단 공동관리체제에서 벗어나 KG그룹 가족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재무정보를 보면 지난해 2019년도까지 적자였던 것이 작년 영업이익이 약 1,108억원으로 19년도 대비 239.2% 증가하였습니다.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

 

 

철강 관련주 대장주 세 번째 기업은 현대제철입니다.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하여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습니다.

 

 

 

생산 제품 중 판재가 51.63%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 다음으로 봉형강, 반제품, 부산물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반면 자동차 강판 가격이 4년 만에 인상이 기대되고 있으며 조선향 후판에 대한 중국발 가격 상승과 수입량 감소가 나타나 가격 인상 및 판매량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제철은 친환경차 시대를 맞아 친환경 자동차 강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충돌 안전성을 높일 수 잇는 제품 개발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국제강

철강 관련주 대장주 네 번째 기업은 동국제강입니다. 철강 제조기업으로 1960년대부터 큐폴라로를 시작으로 1971년 국재 최초로 후판 사업에 진출하면서 봉형강류와 판재류로 사업부문이 재편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철강,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의 철강 부문, 운송, 무역 등이 있으며 2015년에는 유니온스틸과 합병으로 냉연간판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재무정보를 보면 2020년 영업이익이 약 2배 정도 상승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부채규모도 5년간 1조 3677억원을 줄였습니다. 

철강 사업 집중과 수익 극대화 경영활동의 결과로 높은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으로 탈바뀜 중입니다.  또한 올해 1분기 실적도 냉연 부문의 호조가 예상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아베스틸 

 

 

철강 관련주 대장주 마지막 기업은 세아베스틸입니다.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입니다.

 

작년 9월에는 해외 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하였습니다.

 

 

재무정보를 보면 작년까지 적자를 면치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는 호실적을 거둘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수강 본업 호조에 따른 별도 손익 개선과 종속회사인 창원특수강 실적이 개선이 되면서 2018년 하반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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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철강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개의 기업을 보면 모두 우상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올해 1분기 실적이 좋아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회복 기대속에서 원재료 가격의 상승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민감주인 만큼 예민한 주식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투자를 하는 것은 늘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모두 현명한 투자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