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볼이 들어 있는 전기 안마기 CAR and HOME Massage Pillow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 아줌마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몸을 움츠려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아이들도 원격수업으로 인해 책상에 오랫동안 컴퓨터를 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도 움직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책상에 앉아 있거나 침대에 누워 있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목이 엄청 뻐근해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렇게 있다 보니 허리나 목이 쑤시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데 그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끔씩은 스트레칭을 한다고 기지개 키는 게 다 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TV에서 광고하는 아주 큰 안마 의자를 사서 매일  하기에는 가격도 부감이거니와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곤 합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으면서도 시원한 제품을 찾게 되는 데요 그래서 안마 의자 만큼은 아니더라도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제품을 하나 리뷰하려고 합니다. 

 

바로 CAR & HOME Massage Pillow(카앤홈 마사지 필로우)입니다. 

이 제품은 신랑이 당근마켓에서 아주 저렴하게 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더니 국내에서는 팔지 않고 아마존에서 3만 원 대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이와 비슷한 제품들은 많이 있으니 혹시 구매하시는 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자에 있는 모델도 벽에 기대 불편하게 작업하는 모습이 찍혀져 있습니다. 보기에도 불편해 보입니다. 

집에서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컬러는 4가지 입니다. 빨강, 파랑, 보라, 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색은 갈색입니다. 제일 무난한 색이기도 합니다

 

 

 

 

맛사지기 하나로 6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목, 허리, 배, 허벅지, 팔, 다리 등 전신을 다 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이름이 마사지 베개라고 적혀 있던데 모양도 베개처럼 생겼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이게 효과가 있을까?'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목 풀기용으로만 쓰기에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전원 스위치는 한개 있습니다. 끄고 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냥 단순한 맛사지기라 생각했는 데 하나하나 뜯어보니 작은 배려들이  들어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버에 지퍼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을 하다 보면 더러워질 수 있는 데 그때 겉 커버를 벗겨서 씻어서 다시 사용이 가능해서 위생적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는 곳입니다.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차에서도 시거잭을 연결 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사진에는 없는 데 시거잭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할 일이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천은 매쉬소재로 되어 있어 맛사지를 받을 때 몸이 쓸리지 않아 좋습니다. 그만큼 탄력성이 있어 목을 넣을 때도 편합니다

 

 

 

 

 

이 조그만 녀석이 온열기능도 있습니다. 추울 때는 역시 따뜻한 게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따뜻한 게 싫으신 분은 전원을 한번 더 누르면 자동으로 온열모드가 꺼집니다. 그만큼 취향껏 사용이 가능합니다

 

 

 

맛사지 볼도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전원 버튼으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 지 영상을 올려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마기를 손에 가져다 보았습니다. 

맛사지 볼이 양 옆으로 각자 4개씩 들어 있습니다.  볼이 돌면서 지압을 해주는 데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목도해보았습니다. 손의 힘이 좋은 사람이 뒤에 와서 목을 주물러 주는 느낌입니다.

몇 분 하지 않아도 목이 정말 시원해집니다. 

단점이라면 머리가 긴 분들은 머리가 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꼭 머리카락을 위로 올리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침대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전기 안마기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15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진다는 것입니다. 혹시 하다 잠이 들 수도 있는 데 안전하게 전원 공급이 차단됩니다.

 

예전 아주 큰 안마의자를 사용해봤던 저로서는 한 번에 전신을 마사지할 수는 없지만 구석구석 내가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유용한 제품입니다.

크기가 작다 보니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지 않나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