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12대 우승상품 김자반비빔밥이 장민호를 제치고 철판볶음밥으로 돌아왔다

이번 편스토랑의 요린이 장민호 가수가 출연을 했습니다. 처음 하는 요리인데도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누구든지 관심만 있다면 요리는 누구에게도 장벽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리초보인데도 처음부터 김돈까스를 갖고 이경규의 김자반 비빔밥과 결전을 할 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도 역시 편스토랑 출시 메뉴를 5번이나 만든 이경규에게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결국 우승은 이경규의 감자반 비빔밥이 우승을 또 해버렸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2회 우승상품인 김자반 비빔밥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자반 철판볶음밥

 

 

TV에서는 김자반비빔밥으로 요리를 내놨는데 편의점에는 김자반 철판볶음밥으로 변경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더라도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또한 우리가 삼겹살을 구워 먹고 그 기름에 밥과 맛김을 넣어서 볶아먹었던 느낌입니다.

현재 가격은 3,5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쌀과 김

 

 

데미소다

 

 

제가 구매할 때 볶음밥을 구매하면 데미소다를 무료로 주는 행사를 했습니다.  역시 뭐든지 먼저 사서 먹어야 선물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철판볶음밥을 먹고 탄산소다를 먹으면 느끼함도 없애주고 소화도 잘 되겠죠!!!

 

 

 

 

철판볶음밥 맛있게 먹는법입니다. 먼저 용기에 밥과 볶음밥소스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다음으로 종이케이스에 용기를 다시 끼워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가정집은 기본 700w이니 3분 10초를 돌리면 되겠죠. 마지막으로 조리된 김자반 철판볶음밥에 김자반과 참기를 넣고 먹으면 끝!!

 

 

 

 

예전 상품에는 없었던 종이 손잡이 입니다. 아무래도 전자레인지에 조리를 하다 보면 뜨거울 수가 있는 데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만든 센스가 돋보입니다. 하나씩 발전해가는 CU가 돼가고 있는 거 칭찬합니다^^

 

 

 

 

볶음밥 내용물입니다. 솥밥 방식으로 지은 따른한 밥과 김자반, 감칠맛을 살린 볶음밥소스, 참기름, 숟가락이 들어 있습니다. 

 

 

 

 

음식이 철판이다 보니 용기가 변경이 되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건 플라스틱 용기였는데 이번에는 알루미늄 용기입니다. 아마 철판 맛을 내려고 용기도 변경을 한 것 같습니다. 

 

 

 

 

김자반 철판볶음밥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먼저 용기 바닥에 밥과 볶음밥소스를 눌러 골고루 펴 담은 후 조리하면 철판볶음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빨리 출시해야 했는지 글자가 틀리게 인쇄되었습니다. 맛만 있다면야 이 정도 틀린 글은 애교로 봐줄 수 있죠!! 

다음으로 모짜렐라치즈, 날계란, 김치를 함께 추가하여 조리 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본연의 맛을 보고 싶어 구매를 한 거이기 때문에 용기 안에 있는 것을 빼고 아무것도 넣지 않아서 먹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뜨거울 수 있으니 손잡이 부분을 세워서 조리하라고 되어있네요. 역시 맛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더 우선!! 여러분도 조심조심!! 하세요!

 

 

 

 

이제 용기에 적힌대로 열심히 비벼서 상자 안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 10초간 돌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돌리기 전 손잡이 부분을 미리 세워서 조리해주세요!!라고 해서 말 잘 듣는 어른이가 되었지만 꺼낼 때 손잡이 구멍이 뚫려있어 잘못하면 이렇게 해도 화상을 입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서 꺼내시기 바랍니다.

 

 

 

 

짜잔!! 볶음밥에 김자반과 참기름까지 모두 넣어 섞었습니다. 삼겹살집에서 먹었던 볶음밥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맛은 달라요. 삼겹살 볶음밥은 매운 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한데 이경규의 볶음밥은 매운 고추장 소스가 들어가서 매콤한 맛이 강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맵다는 생각이 큰데 먹다보면 어!! 맛있네!!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김자반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기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씹을 때 고기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고추장 김 볶음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신기한 건 그래도 먹고 나면 또 먹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는 건데요 역시 볶음밥은 진리인 게 확실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드셔 보시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