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관련주 대장주 TOP4 기업 정리

 

 

 

 

항공우주 관련주 대장주 TOP4 기업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테슬라 창업주 겸 CEO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아마존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을 누르고 미 항공우주국(NASA)에 미 달착륙선 프로젝트에 낙점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2024년을 목표로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1972년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 이후 52년 만에 달 재탐사가 실현됩니다. 

 

 

이렇게 스페이스X의 달 착륙 선정 소식에 우주항공산업 관련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기업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모두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우주 관련주 대장주 첫 번째 기업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항공기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며, 미국법인 자회사를 통해 프로젝트의 원소재공급을 맡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증권정보입니다.  작년 11월 6,48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갱신하다 올해 2월 미국 블루오리진과 계약 소식에 20,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이후 상승선을 살짝 보이다 현재는 주가가 계속 빠지는 모습을 보이다 스페이스X 선정소식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재무정보입니다.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31.7% 감소, 영업이익은 -74억, 당기순이익은 -93억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자회사 켄코아 그룹에 113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이는 우주 발사체 사업확대를 위한 확충 및 인수합병 자금 확보를 하기위한 용도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의 국내 납품업체로서 스페이스X가 프로젝트의 선정된 만큼 향후 많은 성장을 할 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AP위성

 

 

항공우주 관련주 대장주 두 번째 기업은 AP위성입니다. AP위성은 2011년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은 인공위성 및 인공위성 관련부품, 위성통신단말기를 개발,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고객은 UAE 두바이 소재의 이동위성 통신사업자인 THURAYA입니다.

 

 

 

AP위성은 국내 최초로 발사되는 시험용 달 궤도선의 전기분야 통합시험 기술용역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형 시험용 달 궤도선은 2022년 8월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AP위성 증권정보입니다.  작년 3월 4,550원의 최저점을 찍다 한국우주항공연구원 주도로 우리나라 차세대 중형위성 1호를 발사할 예정인 가운데 민간이 주도하는 향후 위성 개발에 참가하게 되면서 올해 2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였습니다. 2월 말에는 23,8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갱신하다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AP위성 재무정보입니다.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전년 대비 매출은 454억으로 0.6%감소, 영업이익은 44억으로 37.8% 감소, 당기순이익은 -14억으로 66.8% 감소했습니다.

이는 위성 제조분야의 용역비용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와 무형자산인 영업권 상각으로 인한 순이익 감소한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월 UAE 위성통신 사업자 투라야와 1,000만달러 규모의 위성통신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2.2%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쎄트렉아이

 

 

항공우주 관련주 대장주 세 번째 기업은 쎄트렉아이입니다. 쎄트렉아이는 지구관측 위성시스템의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감시정찰분야 방위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1대 주주로 맞게 되면서 자금 확보는 물론 상호 시너지가 커질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쎄트렉아이 증권정보입니다. 작년 3월 12,400원에 최저를 찍다 올해 1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2월에는 83,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이후 다시 하락 추세를 보이다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쎄트렉아이 재무정보입니다. 다른 항공우주 관련주와 다르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전년대비 매출은 892억으로 27.1% 증가, 영업이익은 137억으로 48.1%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억으로 56.8%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위성사업의 수익성 증가와 신규 수주를 통한 수주잔고 증가 및 기 수주한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금보유액도 212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항공위성상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SIIS, SIA의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좀 더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비츠로테크

항공우주 관련주 대장주 마지막 기업은 비츠로테크입니다. 비츠로테크는 전기제어장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크게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 개발,제조 및 판매하는 전력기기사업과 플라즈마응용, 진공상태 초정밀접합, 특수공정 설계등을 이용하여 각종 프로젝트 납품을 하는 특수사업, 일차전지를 제작하는 전지사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비츠로테크는 액체로켓엔진 제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 과정에서 고압터보펌프, 가스발생기 등 설계, 제작한 업체입니다.

 

 

 

비츠로테크 증권정보입니다. 작년 3월 3,430원으로 최저 금액을 기록 한 후 W자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14,1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하였다 다시 하락하며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비츠로테크 재무정보입니다.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전년대비 3,076억원으로 1.1% 감소,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12.97% 감소,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으로 6.95%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저성장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고 경쟁은 점차 심화되면서 감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비츠로테크는 전력사업부문을 물적분할을 하여 비츠로 이에스를 신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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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항공우주 관련주 대장주 4개 기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화성 유인탐사 및 정착을 목표로 하기 위해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를 설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먼 이야기 처럼 들리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목표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만큼 미래를 위해 달리는 기업들에게도 미리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