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드디어 나는솔로 21기 직업이 공개되었습니다. 1회에는 탐색전이었다면 진짜 마음이 움직이는 곳을 찾는 자기소개가 이뤄졌습니다.

 

2화에서 그들의 직업이 발표되었고, 여성들에게 첫인상으로 3표를 받았던 영철과 영호는 자기소개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1기 직업

 

 

 이제까지 출연자들은 1회에 많은 분들의 직업을 미리 알려주었지만 이번 만큼은 한 명도 그들의 직업을 보여주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졌습니다. 

 

직업이 어떻길래 갑자기 아무것도 안 알려주지? 생각했는데 21기 이후부터는 이런 컨셉을 이용하여 점점 더 궁금하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남자 출연자 자기소개

 

 

 

 

 

 

영수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자기 소개의 첫 번째 출연자는 바로 영수입니다. 1회에 나타날 때는 안경을 썼었는데 저녁 식사 이후부터는 안경을 쓰지 않고 나옵니다. 

 

첫날에도 안경을 쓰지 않았다면 그래도 첫인상 한 표는 받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 출연자입니다.

 

영수는 만 35세로 LG전자 인사관리 업무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일하는 곳은 경남 창원입니다.

 

아무래도 지방에 근무를 하다 보면 나는 솔로에서 같은 지역이 아닌 이상 짝을 이루는 경우가 어렵다는 것을 안 건지 롱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영호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두 번째 소개자는 엄친아인 영호입니다.

 

영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여성분들에게 3표를 받는 인기남인데요, 첫 출연부터 하얀 피부와 댄디한 모습이 여성들에게 사로잡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나이는 93년생으로 만 31세입니다. 나이만 들었을 때 출연자들의 표정이 아직도 선하네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 영호의 나이에 한 번 놀라고, 직업이 한의사라는 말을 듣고 두 번 놀라게 합니다. 그것도 이렇게 어린 나이에 대출 없이 개업하고 아파트 분양권까지 갖춘 엄친아입니다. 

 

개업한 지 얼마 안돼 시간이 많지 않아 가까운 지역에 있는 분과 만남을 원하는데요, 엄친아인데 이런 것은 안된다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철벽남의 면모를 보여주었네요.

 

 

영식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세 번째 소개자는 영식입니다. 

 

사전 인터뷰 때 트위드재캣을 입고 와서 뭐 하는 분인가 궁금했는데 역시 그가 이렇게 입는 이유가 직업을 통해 '아하, 그래서 이렇구나!'라고 답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88년생으로 만 36세로 LG패션 신사복 MD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 달 옷값으로 130 ~ 150만 원 정도 소비해 월급 소비가 크기도 했지만 돈은 월급으로 버는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혼할 만큼의 재산을 벌써 모아놨다고 하네요.

 

갑자기 무엇으로 재산을 모았는지 궁금해지는데, 너무 아쉬운 것은 그 이후 주말까지 너무 바쁘다는 말을 해버리고 맙니다. 

 

나중에 그래도 여자 친구를 위해 일주일에 하루는 뺄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너무 늦어버렸다고 느낀 것 저뿐일까요.

 

 

영철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네 번째 자기소개 출연자는 바로 영철입니다.

 

영호와 함께 첫인상 때 3표를 받은 인기남입니다. 

 

하지만 나이를 이야기 한 순간 여성분들의 표정이 ㅠㅠ , 그의 나이만 혼자 84년 생으로 만 40세입니다. 

 

첫날에는 열심히 고기도 굽고 3명의 여성의 자리 쟁탈전(?)이 벌어질 만큼 인기가 좋았는데, 나이 하나에 이렇게 달라진 다는 게 시청자 한 사람으로 좀 안쓰럽더라고요.

 

그의 직업은 현대스틸파이프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광수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다섯 번째 소개자는 광수입니다. 

 

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까지 졸업한 수재입니다. 

 

92년 생 만 32세로 용돈을 벌기 위해 교육회사를 창업을 해본 능력자입니다. 현재는 AI 수학교육 서비스 개발자라고 합니다. 

 

광수는 지난 기수 모태솔로 특집에 나왔던 광수의 후배라서 변리사라고 직업을 추측했었는데 완전 반전을 보여준 인물입니다.

 

 

상철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마지막 남자 출연자는 나는 솔로 21기 상철입니다.

 

첫인상에 제일 이미지가 좋아 보여 첫인상 때 인기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0표 남이 된 인물입니다. 

 

91년 생으로 만 33세이며 현재 현대 모비스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21기 출연자 중 제일 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동안이었네요. 

 

자기소개 이후 여성분들에게 0표 남에서 인기남으로 등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정숙이 어떻게 상철과 이어질지 다음회가 궁금해집니다.

 

 

 여자 출연자 자기소개

 

이번에는 나는 솔로 21기 여자 출연자 자기소개로 보는 직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영숙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첫 번째 자기소개 출연자는 영숙입니다. 

 

이번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거의 입지 않는 치마를 구입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털털함의 끝판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인데 아직까지는 조용한 모습입니다.

 

나이는 92년 생 32세로 고향은 제주이며 현재 부동산 신탁사 사업부서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 팬이 된 지 2년이 된 만큼 보살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네요.

 

 

정숙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두 번째 출연자는 정숙입니다. 

 

정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모스크바에서 일하고 있다고 미리 공지가 되었습니다. 

 

러시아에 이민 계획은 없지만 모스크바에 자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92년 생으로 만 33세이며, 외국계 회계법인 사업개발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이후 상철님에게 관심이 간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함께 놀면 재밌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순자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세 번째 소개자는 순자입니다.

 

순자는 첫인상을 보면 귀여움이 가득해 애교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털털하고 내숭도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이는 95년생 만 29세로 현재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집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결혼준비가 다 되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그 당당함이 거침없이 말하는 스타일로 변한다면 이번 21기에 빌런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자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네 번째 소개자 영자는 큰 키에 오뚝한 코를 가진 여성스럼을 갖춘 출연자입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키가 크다 보니 본인보다 큰 사람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나이는 84년 생으로 만 39세입니다. 여성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에 근무하고 있고 연상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많은 여성 출연자분들이 털털함을 갖췄지만 영자님은 아직은 표현하는 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달라 보였습니다. 

 

 

옥순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네 번째 소개자는 바로 옥순입니다.

 

당당함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나이는 95년 생으로 만 29세의 나이지만 현재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센터를 운영했지만 현재는 모든 빚을 다 갚았다고 합니다. 

 

남자 출연자 중 철벽남이 영호였다면 , 여자 출연자 중 철벽남이 바로 옥순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일궈놓은 센터는 포기 못한다고 자기소개 때 못을 박아 버립니다.

 

그로 인해 그녀에 관심이 있던 남자분들이 포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가까이 사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와 좋은 인연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현숙

 

나는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직업

 

 

 

마지막 출연자는 바로 현숙입니다.

 

현숙은 첫 회부터 많은 양으로 출연한 인물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표현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가 움직이게 한 것 같은데요. 

 

역시 남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는 것보다 움직이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그는 96년 생으로 만 28세로 막내로 애교도 많습니다. 현재 직업은 스타트업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로 바뀐 마음들

 

확실히 사람의 마음은 자기소개 이후가 진짜이지 않나 싶습니다. 첫인상은 진짜 그냥 첫인상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나는 솔로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확실하게 자신의 선을 보여줬던 영호, 영식, 옥순이었지만 직업에 호감이 있어서 그런 건지 여성들의 마음이 영호에게 많이 쏠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옥순에게는 관심 가졌던 마음이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는 만큼 어떤 매력이 같은 철벽을 쳤지만 그에게 끌리고 있는지 다음회가 궁금해집니다.

 

이와 함께 0표 남이었던 상철에게도 많은 여성분들이 관심이 쏠리게 한 그의 매력은 같은 여자로서 살짝은 알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횟수가 남은 만큼 이번 21기 멤버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신들린연애 출연진 및 OTT 다시보기 정보

요즘 TV 예능에서 볼 수 있는 한 분야가 연애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여러 가지 스타일의 연애 관련 예능이 나오고 있는데요, SBS에서 정말 색다른 연애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바로

doit-lif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