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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아름다운 해변, 화려한 문화유산,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지만, 열대 지방이기 때문에 모기로 인한 뎅기열이 걸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여행 전 충분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여행 전 알아야 할 베트남 뎅기열 증상, 백신 예방접종, 검사방법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뎅기열이란

 

 

뎅기열이란
뎅기열이란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 모기는 주로 낮 시간 활동 동안 활동합니다. 한 번 감염되면 일생 동안 그 특정 유형의 뎅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깁니다. 하지만 뎅기열은 4가지의 서로 다른 뎅기 바이러스가 있어 여전히 감염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뎅기열 증상

 

 

뎅기열의 증상은 경미할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눈 아픔, 근육통, 발진, 메스꺼움 및 구토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뎅기 출혈열로 응급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백신 예방접종 해야 할까

 

현재 뎅기열 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백신은 덴그박시아입니다. 그러나 이 백신은 특정 조건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 예방 접종 시 고려해야 할 게 있습니다.

 

덴그박시아 백신은 9세에서 45세 사이의 개인에게 권장되며, 이전에 뎅기 바이러스 감염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사용됩니다.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 하는 경우 오히려 심각한 뎅기열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접종 시기는 총 3회에 걸쳐 접종됩니다. 첫 번째는 접종 후 6개월과 12개월에 예방접종을 해야 최적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기 물리지 않는 예방법

 

이렇다 보니 단기간 베트남 여행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하는 것보다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 기피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숙소에서는 에어컨을 사용하거나 모기장을 이용합니다. 야외에 나올 때는 가능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게 긴소매 옷과 바지를 입습니다. 밤에는 실내조명을 최소화하여 모기를 유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뎅기열 무료 검사방법

 

만약 베트남 등 해외여행 후 귀국시 뎅기열 의심증상이 있다면 검역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주사 후 과민반응이 있거나 아스피린 등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는 검사가 불가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여권, 항공권 여행이력이 확인 가능한 자료가 있으면 제출하면 신속키트 검사지를 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트남 여행 전 뎅기열 증상, 백신 예방접종, 무료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 전 꼭 알아둬야 할 정보를 사전에 잘 알아보고 건강하게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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