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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를 하거나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내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블로그나 브런치 사이트에 글을 게재하다 책을 내게 되는 행운을 가진 작가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글쓰기가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 만이 아니라 회사에서 승진시험을 볼 때도 논술을 보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거나 일상을 공유하는 블로그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 합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 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노하우 중에서도 글쓰기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만큼 중요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정작 글을 쓰려고 하면 무엇부터 써야할 지 막막해집니다. 많은 작가들도 필사를 하면서 글 쓰는 능력이 늘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요. 똑같이 필사를 하지만 한 줄 쓰는 데도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글쓰기가 막막해지더라도 작가 송숙희가 알려주는 핵심 내용만 제대로 이용하고 적용한다면 여러분도 글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따라쓰기의 기적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방법 중 중점적인 2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숙희 따라쓰기의 기적

 

나에게 맞는 책 선생 고르기

 

책 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게 우선입니다. 그럼 어떤 책을 고르면 될까요?

첫째, 내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담아내기 딱 좋겠다 싶은 책,   둘째, 저자 프로필이 나와 비슷한 환경의 책,  셋째,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내가 시도하기에 만만해 보이는 책을 고르면 됩니다.  한마디로 '이만하면 내가 따라 할 만하다'싶은 수준의 책을 고르는 것입니다.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하거나 내 생각과 동떨어진 책을 선정한다면 지금처럼 한 줄도 쓰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필사를 자주 하는 데도 글쓰기가 늘지 않는다면 아무생각 없이 그저 베껴쓰기에 치중하지 않았나 생각해 볼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샘플 도서 분석하기

 

 

샘플 책을 분석하는 방법은 앞 표지의 카피 베껴쓰기, 뒤 표지의 카피 베껴쓰기, 작가 프로필 베껴쓰기, 책 소개를 베껴쓰기, 목차 베껴쓰기, 서문 베껴쓰기, 타깃은 누구인가?, 그 독자에게 필요한 이유와 배경, 이 책의 목적, 독자에게 어필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모두 분석합니다. 이렇게 베껴 쓰고 분석을 하다 보면 눈으로만 읽을 때는 볼 수 없던 내용을 발견하게 됩니다.

 

 

 

독자가 혹하는 아이디어로 포장하기

 

 

쓸거리를 찾았다면 독자가 혹하는 아이디어로 포장하는 3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 21일간 매일 sns에 씁니다. 단, 자료를 찾지 말고 단지 생각하고 떠올리는 내용을 씁니다.

 

2단계 : 21일 동안 써온 주제를 아이디어 'T.I.P'로 정리합니다.

 

  Target : 내 이야기를 읽어 줄 타겟을 정합니다.

  Idea : 아이디어를 한마디로 정리합니다.

  Promise : 매력적인 변화를 준다고 약속합니다.

 

3단계 : 'OREO맵'으로 쓸거리를 조절합니다.

  Opinion : 의견을 주장합니다.

  Reason : 주장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합니다.

  Example : 의견에 부합하는 사례를 듭니다.

  Offer : 의견대로 실행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글은 내가 타겟팅한 독자가 읽어 줘야 글의 영향력이 생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그다음 독자가 읽고 싶게 글을 고쳐 씁니다.  읽을 사람의 타겟을 정확히 잡아야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쓰려면 그냥 읽고 베끼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글 쓰는 방법이 들어 있는데요.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송숙희 작가의 따라쓰기의 기적에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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