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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출시 편스토랑이 인기를 끌면서 거기서 나오는 제품들의 맛을 보려고 편의점을 여러 군데 다니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가수겸 배우 이정현과 배우 이유리의 색다른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죠.

저도 편스토랑 꼬꼬 밥을 출시시킨 이경규의 1대 출시 제품 마장면을 먹어보기 위해 여러 군데 다닌 기억이 나는데요.

아무래도  CU에서만 파는 제품들이고 냉장 제품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놓을 수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먹어보았던 마장면과 미트파이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이경규의 마장면과 돈스파이크의 미트파이

 

1대 출시 이경규의 마장면

 

편스토랑에서 1대 제품으로 출시된 이경규의 마장면!

마장면은 대만 사람들에게 친숙한 면 요리로 대만식 비빔면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경규 님은 배운 레시피에 느끼함을 잡고자 청양고추를 추가했다고 하는 데요. 한국인 입맛에 맞추려는 아이디어가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면위에 얹혀 있는 오이

뚜껑을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게 초록초록 한 오이가 보이실 겁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마장면의 두꺼운 면

마장면의 면은 넓게 되었는 데 처음 열었을 때는 좀 면이 말라 보였지만 되게 탄탄해 보였습니다.

 

전자렌지 40초 

면 위에 땅콩소스를 붓고 전자렌지로 40초만 돌리면 끝.. 정말 간단하죠..

 

마장면 시식

말라 보였던 면이 소스가 비벼지니 촉촉해지네요. 

면이 넓어서 식감이 좋고 채썬 오이가 들어 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땅콩소스를 계속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 데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 느끼함을 확실히 잡아줘서 고소함이

두배가 되었네요. 색다른 짜장면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장면 가격이 3,200원으로 비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에 마장면 컵라면으로 새로 출시가 되어서 1,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냉장제품과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저렴하게 맛을 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컵라면으로 다시 출시된 것 같습니다.

 

2대 출시 돈스파이크의 미트파이

 

미식가로 요리 잘하기로 알려진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하자마자 2대 출시자가 됐습니다.

그분은 작곡도 잘하지만 요리를 더욱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미트파이는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 데 저는 매운맛을 구매했어요.

 

미트파이 모습

미트파이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속에는 다진 고기와 야채 등이 들어간다고 해요.

확실히 미식가라 그런지 세계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그 맛을 응용하는 것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밀을 사용했는 데요, 수입밀 보다는 3배 더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1개당 3,600원!!

 

전자렌지 50초,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전자레인지로 50초, 에어프라이어는 180도에서 5분. 집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을 했습니다.

꺼냈더니 위가 촉촉해 진게 보이시나요??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미트파이 속

미트파이 속에는 돼지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오른쪽 하얀색은 비계입니다.

살코기만 넣으면 퍽퍽한 느낌이 들텐데 비계도 함께 넣음으로써 촉촉함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기름진 걸 싫어하면 먹는데 불편할 수는 있어요

고기의 씹히는 식감은 좋았습니다. 확실히 매운맛인지 빨간 고춧가루가 보여요^^

 

상자안에 빨간 기름

아무래도 기름에 볶은 거다 보니 아래에 기름이 많이 묻습니다. 

물티슈는 필수로 준비해야 해요.

 

요거트 요플레

포장지에도 안내가 되어 있어요. 요거트에 먹으면 더 맛있다고...

 

파이에 찍어 먹음

파이에 찍어 먹으니 상큼한 맛이 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파이 다 먹고 후식으로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판매가 되지 않으니 아쉽네요. 

 

편스토랑 메뉴는 한시적으로 나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경규의 마장면처럼 컵으로 나올 수 있는 것 제외)

 

사라지기 전에 출시되는 제품 하나씩 다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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