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하고 당신에게 유익한 유튜버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유튜브를 왜 보시나요? 시간을 때우기 위해 보는 경우도 있고, 재미있는 영상이 많이 선택한 경우도 있으며, 그리고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무료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 이용을 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거의 반세기를 살아가면서 공짜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고 아이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인 유튜브이지만 그중에서도 내 인생에 도움을 받는 채널도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고 많은 유튜브 중에서 살아가면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고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채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김미경 TV (Make it yours)

김미경 TV로 구독자 100만을 달리고 있는 유튜버이자 유튜브 대학까지 설립하면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분입니다.

유튜브를 하기 전 강사로도 엄청 유명했었죠.  아마 제 또래 사람들은 대부분 알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피아노 학원 원장으로 시작해서 우연찮게 강의를 한 게 시작이었던것이 지금까지 온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분의 강의나 영상을 보면 옆집 언니가 나에게 얘기를 해준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거기에 감성도 함께 들어가니 더 홀릭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를 꾸준히 한 다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 무엇을 하던 열심히 끝까지 하면서 가끔씩 젊은 친구들에게 독설(?)을 날릴 수도 있는 힘들 가진 분이라 생각합니다.

 

 

책갈피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달에 한 권의 책을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학생 때는 대학을 위해 모든 시간을 낭비하고, 직장인이 되면 회사에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이젠 걱정이 하나 줄어든 시대가 됐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당신이 원하던 자기계발이나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많이 소개해주기 때문입니다.

 

책갈피는 22만의 구독자가 있으며 인생을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좋은 책들을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전이 있는 만큼 두꺼운 책의 내용도 정말 필요한 내용만 쏙쏙 뽑아서 안내를 해줘서 여기 영상만을 보더라도 많은 책을 읽은 느낌이 들것입니다.

이제는 '아, 올해도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못읽었네'라고 자책하지 마시고 책갈피 영상을 보면서 현재의 흐름과 함께 내 인생을 한 번 더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기 부기 TV (독서와 기록 그리고 삶)

책을 읽기만 하면 생각보다 머릿속에 남는 게 없습니다. 그냥 '내가 몇 권을 읽었구나'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기 부기 TV(구독자 9.98만 명)는 읽기만 하지 않고 그 책에 대한 기록을 함으로써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이 유튜버는 한마디로 '책에 미친자!'라는 말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떻게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 제대로 읽는 방법, 말하는 방법 등 책을 통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유튜버는 흔치 않습니다. 

무얼 하나에 집중하고 그 일만 열심히 파고 들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장본인일 것입니다.

 

 

신사임당(힘들어도 그냥 현실을 사는 얘기들)

구독자 60만을 넘어선 유튜버. 그리고 이분의 키워드는 아마 180만원,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 경제 TV PD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다른 컨텐츠의 유튜브를 운영하다 다 폐기하고 스마트 스토어 관련 영상을 송출하기 시작하면서 채널을 성장시켰는데요, 저도 유튜버의 한 사람으로서 '이것저것 하다 얻어걸린 채널(?)'로 반응이 좋아 그 이후 이것만 열심히 팠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본인이 원하던 컨텐츠로 꾸준히 키워가고 있습니다. 대기업 분야 대표들의 얘기가 아니라 정말 힘들어도 성장해 가는 사람들을 찾아 인터뷰를 하면서 그들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경제를 모르는 저도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는 게 되면서 좀 더 현실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는 유튜버입니다.

 

 

N잡하는 허대리(내가 월급만 바라보며 살 것 같으냐!!)

구독자 9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음.  본격 직장인 월급 독립 프로젝트라는 내용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20~30대가 주 구독자라고 하는 데, 제 나이에 들어도 고개가 끄덕이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내가 퇴사하기 전 이 영상을 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그때보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퇴사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들 정도입니다. 

 

인생의 선배는 나이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보다 젊지만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을 먼저 겪고 이겨낸 사람들이 많음을 유튜브라는 영상을 보면서 많이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 분들의 영상을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