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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부터 카페에서 커피를 사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 종이컵도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11월부터 강화 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 실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배경
우리나라는 편의를 추구하기 위해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제품은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리며 이로 인해 토양과 물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정부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규제 내용
2023년 11월 부터 시작되는 사용규제는 주로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우산 비닐과 같은 품목에 대한 사용제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규제는 외식업 매장, 식음료 판매 업소, 대규모 점포 등에서의 일회용품 제공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소에서는 이제 일회용품을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대신 친환경적인 대체품을 제공하거나 소비자들이 개인용 용기를 가져오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과태료 및 페널티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반한 사업자들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위반 시 기본 과태료 금액은 5만 원부터 시작하여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규제 위반 사업자들은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추가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위반했을 때는 영업 정지 등 더욱 엄격한 페널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민원 증가
위와 같은 규제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 사용을 목표로 하지만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 사이에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요인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용 부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자영업자들은 대체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대체품은 종종 일회용품보다 비싸며,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운영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일회용품이 아닌 물품을 사용 시 세척이나 관리를 위해 추가 인력이 필요하게 되어 인건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과태료 부담
규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어 자영업자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게에는 과태료 부담이 더욱더 크게 다가올 수 있어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규제의 확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우산 비닐 등의 사용이 제한되는 것 외에도 일회용 봉투 및 쇼핑백 등의 무상 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계도 및 지원 부족
자영업자들은 규제에 대한 충분한 계도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회용품 사용 규제의 강화는 환경 보호에 기여하지만 자영업자들에게는 여러 어려움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영업자들이 피해가 최고화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해와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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