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자라면 더욱 주의, 불법 자동차 단속 강화

 

 

오늘은 중고차 구매자들에게 더욱더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바로 국토교통부에서 10월 16일부터 한 달간 전국적으로 강화된 불법 자동차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구입한 분들께서는 이번 단속 관련 정보를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불법 자동차 단속 강화에 대한 주요 사항들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번호판 규정 

 

 

번호판에 보호 플레이트를 부착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불법입니다. 번호판을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하며, 위반 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중고차를 구입할 때 이러한 위반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 불법 튜닝 및 조명

 

 

LED 또는 HID 헤드라이트, 변경된 방향지시등이나 브레이크 라이트 등 불법적으로 바꾼 조명 장치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중고차 구입 시, 차량의 조명이 정품이고 법적 규정을 준수하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3. 차량의 불법 개조

 

 

요즘 TV에서 자주 등장하는 자가 캠핑 차량이나 대형 SUV, 7인승 차량의 불법적인 튜닝은 더욱더 단속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중고차 구매자라면 차량이 법적 기준을 준수했는지, 불필요한 부품 제거나 추가적인 튜닝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는지 구매 전 꼭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4. 국민 참여 단속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차량 신고가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일반 시민도 이 앱을 통해 불법 차량을 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된만큼 법을 준수하는 안전한 운전 문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예전에는 중고차 구매시 그냥 어디 사고 나거나 물에 빠진 차량이 아니라면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불법 튜닝이나 변형된 차량을 구입을 한다면 추후에 생각지도 않았던 큰 벌금을 내야 하거나 다른 법적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교통부에서는 단속 기간 동안 더욱 강화된 검사와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차량 구매 나 운전 시 모두 한 달간 억울할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한 달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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