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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아줌마입니다. 요번 2tv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를 보다 제가 부산 여행 갔을 때 먹었던 곳이 tv에 나왔습니다. 4900원 고등어구이정식으로 가격파괴 맛집으로 선보인 가게가 어디인지, 진짜 맛은 어땠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저의 솔직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 가게 : 착한 고등어
먼저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 가게 이름과 위치를 알려드립니다. 가게 이름은 바로 착한 고등어입니다. 인터넷 검색 중 부산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생선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침식사로 먹을 예정인데 유명한 맛집은 금액이 너무 비싸 호텔 근처 식당을 찾다 나온 가게입니다.
사이드 간판에 크게 한끼 4900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고등어가 싼 생선이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쌀까? 궁금증을 안고 동네 산책도 할 겸 걸어갔습니다.
착한 고등어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는 에덴공원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으니 근처 길에 세워야 하더라고요.
다행히 이 곳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여 아침식사로 딱이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당 안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입장했을 때 따뜻한 색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저희가 첫 손님이었는데 사모님 혼자 계셔서 주방에서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가게가 아담하고 혼자 일을 하셔서 그런지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게 돼있더라고요. 키오스크 옆에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내용은 20년 고등어가공 외길인생을 살아온 고등어장인이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유통과정이 없어 최상, 최고등급의 식재료로 신선하게 준비하였으니 안심하시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재료갑으로 인해 반찬 리필은 불가하다고 키오스크에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어구이가 4900원 밖에 하지 않으니 이 정도는 그냥 오케이 해지더라고요.
4900원 고등어구이 정식과 6500원 고삼 햄버거스테이크 솔직 리뷰
저는 여기서 4900원 고등어구이 정식과 6500원 고삼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먹성이 좋은 남자들이 있어 고등어구이를 단품으로도 주문했습니다.
여기서는 사람들이 배식구에서 받아올 수 있도록 쟁반에 담아져 있습니다. 반찬은 김치, 어묵볶음, 젓갈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고등어 반마리와 미역국,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을 써서 그런지 기름기가 흐르고 고소한 맛이 더해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한 이미지에 보는 것처럼 살이 통통해서 저는 한 마리로도 충분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생선에 가시가 거의 없다 보니 아이가 먹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욱 놀라운 것은 미역국이었습니다. 미역국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던데 직접 먹어보니 우와~ 이 가격에 이런 미역국을 먹을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미역도 시중에 파는 그냥 제품이 아닌 것 같고 국물도 정말 진했거든요.
그 맛에 반해 집에서도 만들어 봤는데 이 맛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를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정성이 들어간 게 아니더라고요. 미역은 기본으로 기장 미역을 사용하고 국물의 육수는 삼치 뼈를 푹 고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하나 주문한 고삼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밥, 국, 반찬은 똑같은데 고등어구이 대신 고삼 햄버그스테이크가 나옵니다. 한마디로 고등어와 삼치를 섞어서 만든 스테이크 입니다.
이미지에 보시는 것처럼 동그란 스테이크에 위에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소스가 듬뿍 들어 있어 다 먹을 때까지 소스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햄버거 스테이크처럼 촉촉함을 원했다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돼지고기처럼 지방이 별로 없는 생선으로 만들다 보니 많이 촉촉하지는 않습니다. 한 마디로 맛은 있지만 완전 촉촉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4900원 고등어구이정식 생생정보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 솔직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고등어구이를 먹는 것도 좋았지만 함께 나오는 미역국의 정성도 한몫을 하는 가게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고등어를 많이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단품으로 구이를 하나 더 추가하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음에 또 부산에 놀러 간다면 착한 고등어 식당을 찾아볼 예정이네요. 여기처럼 가성비도 좋으면서 맛있는 식당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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