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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 맛집 김녕 함바그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 구좌읍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월정리입니다. 하지만 조용하면서도 에메랄드 빛 바다까지 볼 수 있는 곳인 김녕 해수욕장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시끌벅적 하지 않는 해수욕장을 찾는 다면 김녕 해수욕장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그때 점심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김녕 함바그집 입니다.
지금부터 제주 김녕 맛집 김녕 함바그집의 맛있는 메뉴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김녕 함바그집은 간판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면이 통유리입니다
위치는 김녕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앞에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아담한 느낌은 없습니다.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카페지만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모두가 따로따로 느낌도 들지만 그렇다고 어지럽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그래서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김녕 함바그집에는 다른 분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시멘트 벽에 걸려 있는 "걱정하지 말고 설레여라" 글귀가 사람을 설레게 만들기도 합니다.
김녕 함바그집은 사장님 혼자 운영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기본 세팅은 모두 셀프입니다.
다른 가게에는 거의 오이피클만 있는데 여기는 할라피뇨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주문 음식은 김녕 오리지날 함바그입니다. 브라운소스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요리인데 이 가게에 베스트 요리라고 합니다.
브라운소스 안에는 버섯과 튀긴 마늘이 함께 올려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접시도 크고 스테이크도 커서 놀랐습니다. 역시 함박스테이크에는 계란 프라이가 올려져 있어야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함박스테이크 두께가 보이시나요? 정말 두껍습니다. 또한 고기가 야들야들 맛있습니다.
사장님 혼자 하시는 거라 기본 2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릴 만한 맛이라고 할까요~
두 번째 음식은 투움바 치즈 함바그입니다. 투움바는 참고로 호주의 내륙도시 이름이라고 합니다.
원래 스테이크 위의 기다란 야채가 올려져 있는데 너무 높아 아래로 내렸더니 이렇게 노란 치즈가 보입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음식이다 보니 먹다 보면 느끼한 맛이 나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할라피뇨가 준비가 되어 있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시킨 메뉴는 크림 새우 함바그입니다. 소스가 크림이라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소한 맛이 나는 게 놀랍습니다. 소스를 푹푹 찍어 먹어도 전혀 느끼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 있어 더 좋았던 요리였습니다. 그렇다고 새우가 작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씹는 맛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제주 김녕 맛집 김녕 함바그 집에서 세 가지 메뉴를 먹어 보았는데요 저의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 크림 새우 함바그를 추천합니다. 새우의 탱글한 맛과 크림소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할까요? 그리고 끝까지 느끼함이 없었던 게 한 수 위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맛집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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