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3단계 알아보기

매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소식이 바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일 것입니다. 나는 안 걸리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똑똑한 서울대 교수도 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우리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 알려드리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3단계를 알려드리니 내용 확인하시고 피해를 보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3단계 알아보기

 

 

 

중국 항저우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원 76명 중 한구인 4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빼앗은 돈이 무려 1490억 원입니다. 피해자는 1891명이나 됩니다. 

 

그렇다 보니 금융감독원에서는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보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카톡이나 문자를 통해 핸드폰이 고장났다며 돈을 보내달라는 내용이 흔한 수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치밀하고 교묘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서울대 교수도 큰 금액을 피해를 보았습니다. 특히 교수뿐 아니라 대기업, 의사등 전문직 종사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신용도 높은 고소득, 고학력자를 주 타깃으로 삼은 이유는 바로 대출까지 받아 그 금액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속일 수 있었던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3단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 교수 보이스피싱 수업 1단계 : 검사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서울대 교수 A씨에게 서울중앙지검 검사에게서 전화를 받습니다. 바로 본인의 은행계좌가 범죄 조직 자금 세탁 창구로 이용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곧 공법으로 구속될 수 있다는 전화였습니다.

이후 지폐 일련번호 확인이 필요하다면 문자로 링크를 보내 누르도록 유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법은 많은 언론을 통해 악성앱을 깔라는 것인지 눈치를 챌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수도 이 이야기를 들으니 이게 보이스피싱임을 눈치챕니다.

 

2단계 : 검찰 수사관 사칭

 

이제는 조직원도 의심을 할 거라는 것을 알았는지 112를 신고해서 확인해 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교수는 112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악성 앱을 깐 상태라 112로 전화를 했지만 조직원들이 중계기를 통해 그 번호를 가로채 검찰 수사관인 척 교수를 속입니다.

바로 범죄에 연루된게 맞다는 말을 들은 것입니다.

 

 

3단계 : 가짜 영상통화

 

하지만 A 교수는 그 말도 믿지 않았습니다. 조직원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지금 상황이 진짜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영상통화까지 하게 됩니다. 영상 통화 속에는 법복, 법전, 검사 명패등 설치해 놓아 진짜 검사실처럼 꾸며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 모든 것을 세팅해 놓은 상태로 모두가 맞다고 하니 믿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구든지 멘탈이 나갔을 밖에 없는데요, 이런 심리를 틈타 통장 속 돈이 정상 자금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현금 2억 원을 은행에서 뽑아오라고 지시를 합니다. 이런 수법에 속아 총 10억 원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 확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위의 수법으로 피해를 본 사건은 단일 보이스피싱 사건으로는 피해 규모가 국내 최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도 모자라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바로, 검사의 얼굴에 자신들의 음성을 입힌 딥페이크 피싱 범죄도 연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드라마 힘쎈 여자 강남순에서도 딥페이크를 이용해 자금을 빼가는 모습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니 꼭 어떤 수법을 이용하고 있는지 인지하시고 피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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