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를 보면 비빔면 광고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것을 보니 비빔면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팔도 비빔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 듯했었는데 그에 대항하는 새로운 비빔면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팔도 비빔면이 계속 1위를 할지 아니면 다른 제품이 오를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은 백주부가 추천 한 오뚜기에서 새로 나온 진비빔면에 대해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출시 3주 만에 5백만 개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백종원이 광고에 투입되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 동네 마트에서는 볼 수가 없었는데 다행히 편의점에서 1개의 1,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자사 메밀비빔면 중량 대비 20%를 더 넣었다고 하는데요 메밀비빔면을 먹어보지 않아 크기..
혹시 우연히 지나치다 들른 곳이 맛집일 때 여러분은 기분이 어떠신가요? 거기에 가격까지 괜찮다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아마 갑자기 집어 든 옷 주머니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만 원짜리 지폐가 손에 잡힌 느낌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횡재한 기분이 들것입니다. 이런 기분이라면 이전에 기분 나쁜 상황이 있다 하더라도 그날만큼은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는 효과까지 발휘하게 됩니다. 그만큼 찾기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에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왔는데요. 고기가 먹고 싶어 우연히 들른 곳이 맛남의 광장이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맛있어서 그냥 먹다 찍은 사진들 뿐이네요 : ) 이 가게 이름은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동부산가든입니다. 그냥 양념갈비가 먹고 싶어 지나가다 간판만 보고 찾아간 곳입니다. 간판이 무..
요즘 맛남의 광장이라는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농수산물을 살리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도 여기에 한 몫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른 점이라면 맛남의 광장은 판매처가 대형마트이고 직접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형태이고,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편의점이라는 것과 직접 만든 제품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깊게 들어가면 여기에서 만들어진 재료들은 다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편스토랑 출시 메뉴 중 국내산 파래를 사용한 그 언니의 추억의 맛인 이영자의 우승 상품 파래탕면을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영자는 고향인 충청남도 태안 안면도 옷점마들을 찾아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맛을 찾아나섰다가 파래탕면을 개발하게 되었는데요. 이름도 원래는 파래..
편스토랑 7회 차 우승 상품인 이경규 앵규리크림쫄면이 나왔습니다. 편스토랑 프로그램이 정말 인기가 많아 그런 건지 아니면 이경규의 우승 상품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요. 정말 며칠을 편의점을 들락거리면 구한 제품은 마장면 이후로 두 번째인 것 같습니다. 제품 제목도 도전! 앵그리 크림 쫄면입니다. 이경규의 화난 캐릭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예능의 강자이면서 많은 출연진을 제치고 세 번이나 우승을 한다는 것은 예능인이라는 것을 떠나 제품 개발의 달인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미션이 분식이다 보니 윌벤저스도 출연하여 모든 제품 맛을 봤는데요. 확실히 어린아이들이라 솔직한 평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먹방은 정말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