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이 작가처럼 글을 잘 썼으면~'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글을 쓰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 한 줄을 쓰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문장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문장력을 늘릴 수 있을까요? 바로 필사를 하는 것입니다. 사전에서 필사 뜻은 베끼어 쓰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 작가들도 글을 쓰기 전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베껴 쓰는 것부터 시작했다는 분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책을 따라쓰는 게 좋은지 아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 필사를 하는 분에게는 시집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내용이 길지 않으니 꾸준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나태주 필사 시집 「끝까지 ..
여러분은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이 생기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든 것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솔직히 아주 큰일이 아니면 예전 일을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면서 살았던 적이 더 많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해 얘기해 보라고 하면 '별로 다른 게 없는데요!'라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또한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계속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기록을 하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록을 하려고 새해가 될 때마다 예쁜 다이어리를 구매합니다. 하지만 내용을 나중에 들여다 보면 다이어리보다 스케줄용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무엇을 쓰려고 해도 쓸만한 내용이 없어서 이런 경우..
요즘 코로나로 인해 박물관이나 도서관등 공공시설이 임시적으로 휴관을 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감염병 확산을 위한 조치이긴 한데 책을 도서관에서 자주 빌리는 저로서는 즐거움이 하나가 사라지니 아쉬움이 있습니다. 당분간 도서관 책을 빌리는 것은 포기하고 있던 중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로 제주 공공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예약도서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하는 데, 집단감염 우려가 있을 수 있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처럼 공공도서관에서도 드라이브스루(주차하지 않고 차 안에서 상품을 살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책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lib.jeju.go.kr) 사이트 접속..
혹시 스테이크 좋아하시나요? 이제는 정말 편의점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상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도 좋지만 맞벌이를 하거나 아이들의 방학기간에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중 신제품 하나를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바로 '갈릭퐁듀 큐브 스테이크 도시락'입니다. 도시락의 가격은 4,500원이며 558kcal입니다. 유통기한은 예전에 올렸던 곱창 면볶이(4일) 보다 하루가 더 짧습니다.(스테이크는 3일) 들어있는 재료는 큐브 스테이크 야채볶음, 아라비아따 파스타, 웨지감자, 밥, 갈릭디핑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이중 큐브스테이크는 CJ 제일제당의 큐브스테이크를 활용한 상품이라고 합니다. 제일제당의 큐..